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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취미로 어때요? (클라이밍 자주 묻는 질문, 준비물, 다이어트 효과)

최근에 인기 많아지기 전부터 클라이밍을 해왔다. 햇수로는 5년 시작한 시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데 실력은 5년 차라고 하기엔 부끄러워서 항상 3-4년 정도라고 말한다. 클밍을 시작하기 전엔 1년 단위로 취미 찍먹을 꽤나 오래 했었는데 (독서모임, 가죽 공예, 수영, 영어토론 모임 등) 나름 그중에서 정착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해외여행/국내 여행을 가도 여행 기간이 1주일 넘어가면 무조건 한번은 지역 암장을 방문한다거나 동아리를 개설하거나 클라이밍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람들도 많아 내 인생에서 클라이밍은 이제 꽤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첫 암장 락스타 클라이밍 애정 가득한 마음으로 그간 받아본 클라이밍 관련 질문들에 대한 답과 정보들을 이것저것 적어 본다. 클라이밍 자주 묻는 질문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 건강에 도움이 될까 운동이 될까 살 빼고 시작해야 되는 것은 아닐까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어떻게 시작해 볼까 Q1. 클라이밍 하면 살 잘 빠지는지? A1. NO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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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9월 일상 기록 및 다짐

24년이 벌써 세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그간의 일들을 간략하게 한번 기록해 보자..! 기록하지 않으면 흘러가 버리니까 최근 다짐했던 것 바로 집밥 자주 해먹기 바쁘고 귀찮다는 핑계로 진짜 배달 음식을 자주 해먹었는데 먹다 보니까 너무 질리는 거다 그래서 틈만 나면 음식을 해먹고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고 소소하게 노력 중이다 아래는 디에디트 쿠팡 추천 템 보고 주문한 맵짤이인데 진짜 맛있음 밥도둑인 듯 청양 고추에 멸치가 잘게 들어가 있어서 밥도둑, 소면 도둑이다..! 아래는 추석 연휴 동안 아보카도 팩 다섯 개 들이 샀다가 연휴 내내 아보카도로 각종 요리해먹었을 때의 사진 진짜 간단하다 아보카도 으깨서 스모크드 파프리카 가루랑 올리브유, 후추 넣고 섞기 사진처럼 밥 올리고 각종 야채 구워서 둘러준 다음에 일본에서 사 온 닭고기 스프커리 올려서 먹었다 내가 만든 음식이지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음 원래 당근 지독히도 싫어했는데 나이 들면서 건강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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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차 소비 일기 (에어팟 맥스 미드나이트 실물 색감, 무게)

구매하기 전 고민 구매하기 전에 한 1년 동안 에어팟 맥스를 살지 말지 엄청 고민했다. 사고 싶었던 이유 에어팟 프로가 은근 오래 듣기엔 귀가 아파서 헤드폰을 사고 싶었음 - 특히 캠핑장 갈 때 / 비행기 탈 때 필요했음 내가 음악 듣는 것은 모두 애플 제품(폰, 패드, 노트북)을 이용해서인데 연결이 끊기는 게 싫어서 이어 패드가 납작해서 덜 튄다 (소니 꺼 예쁘긴 했는데 이어 패드가 내가 보기엔 좀 컸다 고민했던 이유 무겁다 가격이 오바다 어차피 음향기기 전문가는 아니니까 뭘 사도 다 좋을 건데 성격 급한 사람인데 끊기는 거 용서 못 해 라는 마음으로 에어팟 맥스로 마음이 기울었다 이렇게 애플 생태계 못 잃쥬,, 그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도통 에어팟 맥스 2가 안 나오는 거다 2020년 출시 후 신제품은 안나오지,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지 이런 저런 고민들로 평소의 나답지 않게 합리화가 평소처럼 원활히 되지는 않았다. 마지막 고민은 신형(USB C)으로 살지 구형(라이트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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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2nd generation

물욕이 많은 나지만, 최근들어 환경과 지구에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고 사고 싶은게 생겼을때 3번은 고민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런데 3번의, 아니 5번도 10번도 넘는 고민 끝에 구매를 해버렸다.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1. 무선으로 18시간 재생 가능하다. 2. 내가 좋아하는 동그란 모양이다. 3. 포터블이니까 캠핑가서도 쓸 수 있다. 위 세 가지 이유로 고민 끝에 구매했다. 음질이나 이런건 사실 잘 모른다. 동그란 쉐입이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전자기기는 검은색을 선호하는데 다크 그레이 컬러인 점은 1% 아쉽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구매처는 강남 신세계 다시봐도 너무나 영롱한 동구라미 다만 사이즈는 이미지로 보는 것보다 크다. 한손으로 잡으면 꽉 차는 정도? 위 이미지는 내가 좋아하는 집안의 또 다른 동그라미! 블로그 글 좀 찾아보니까 요즘 캠핑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피커로 타겟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당장 내일 캠핑가서 나도 써볼 계획! 관부가세 포함 뱅앤올룹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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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미니멀웍스 라이프체어B

나의 캠핑 첫 의자는 스노우라인 트랜스폼 체어였다. 그래 의자는 자고로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어야지 싶어서 샀는데 단계가 3개나 있어 내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조절하여 정말 편하고 좋았지만 너무나 크고 무거웠다. 특히 경차 유저였던 나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크기. 1년동안 잘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너무 무겁고 컸고, 기본 세팅이 아이보리+블랙인 나의 장비들에 묘하게 다크 그레이 컬러가 거슬렸다.(사실 이 이유가 가장 컸다.) 몇 번이나 거슬려하다가 결국 홀라당 당근에 팔아버리고 새로 들인 의자는 미니멀웍스 라이프체어B 엔보트에서 봤는데 너무나 컴팩트하게 접힌 모습, 그리고 찐 블랙, 블랙 프레임, 목재 팔걸이 등에 마음을 빼았겼다. 아래는 엔보트에서 발견한 접혔을때 크기 등판 각도가 조절되는 것도 아니면서 이전 보유 모델보다 무려 2배가량 비쌌음. 근데 사람이 참 그렇다. 평소에 꽤나 이성적인 편인데도, 물건 살때만은 꽂히는게 있냐 없냐가 중요하다. 결국 샀고, 캠핑에 알차게 잘 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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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맥주 안주, 올반 명란 군만두

올반 명란 군만두 사랑한다. 이건 꼭 에프에 돌려 먹어야 한다. 간혹 그냥 쪄서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절대 안 된다. 무조건 에어프라이어에 겉이 저렇게 바삭해질정도로 돌려야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며 고소한 군만두가 완성된다. 추천하는 소스는 마요네즈+카옌페퍼+스모크드파프리카+후추후추! 느끼한걸 안좋아하는 남편도 잘 찍어먹는 마성의 소스. 올반 명란 군만두+위 특제 소스만 있으면 캔맥 2캔은 그야말로 순삭 올반 명란 군만두 (냉동) COUPANG coupa.ng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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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동계 캠핑용 신일 팬히터 1200

동계 캠핑용으로 구매한 신일 팬히터 1200 파세코 등유 난로와 두고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등유 난로는 가운데 둬야 따듯하고, 안전에 이슈가 있을 수 있다하여 신일 팬히터로 최종 결정했다. 한창 난로가 가장 비쌀 시즌인 10월? 11월 경 구매해서 가격도 아주 엄청나다..^^ 50만원대 주고 샀던 듯 근데 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여기서 좀 아쉬운 점 하나는..! 사람들이 분명 신일 팬히터 아이보리가 감성템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크고 무거워서 감성템인지 잘 모르겠다는 점 아이패드 12.9 인치와 비교해봐도 이정도 차이! 안에 기름 없을 때는 여자 혼자도 비교적 들기 쉬운데, 기름까지 들어가면 진짜 낑낑대면서 들어야 한다. 너무나 크고 무거움... 갬성은 어디로... 등유 난로 특유의 갬성과 불이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이 좋아서 팬히터를 산게 좀 아쉽긴 하다. 아쉬운 마음에 원래 캠핑 용품에 스티커 붙이는 것 좋아하지 않는데 이것저것 붙여보았다. 대신 성능은 엄청 나서 쉘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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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캠핑용 휴지걸이

웬만한 캠핑 용품들을 들이고 나니, 이제 눈에 들어오는건 소품류들이다. 그 중에서 계속 하나쯤은 사고 싶언던건 바로 휴지걸이! 시중에서 많이 보이는 타입은 아래와 같다. 나무 바가 위 아래에서 휴지를 잡아주는 형태 근데 왜인지 저 타입은 그냥 사기가 싫은 거다. 대부분의 캠핑 용품을 아이보리&블랙으로 맞춰놔서 그런지, 그냥 개취로 뭔가 블랙 프레임 매끈한 느낌이 좋아 아래 제품으로 최종 선택했다. 원래는 원형을 좋아하는데, 원형과 마찬가지로 그냥 심플한 세모 형태가 좋았고 매끈한 블랙 프레임이라는 점이 내 기존 캠핑 용품들과도 잘 어울렸다. 짠 너무 귀엽지 않은가? 참고: 깔맞춤에 집착하는 것 같은 나의 세팅 - 차까지 까만색이다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 두번의 캠핑에서 사용해보았는데 일반적인 형태처럼 위에서 잡아주는게 없어서 팽그르 날아가버릴까 걱정했는데 그런 것도 없고 나름 안정적이다. 만족스럽다. 처음엔 저렇게 인디언 행어에 걸쳐서 쓰다가 결국은 귀찮아서 테이블에 걸어두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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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

캠핑 다닐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건 사이트 예약이지만, 그 외 가장 마지막으로 하게되는건 역시나 메뉴 고민&준비다. 앞으로의 캠핑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이것저것 캠핑 요리들을 기록해보려 한다. 최근 두번의 캠핑에서 아침 메뉴로 선택해봤는데 간단하고 빨리 만들 수 있으며 우유나 커피 모두와 잘 어울려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것 같은 팬케이크 메뉴! 원래 뒤집개 없이 다녔다가 팬케이크 메뉴를 더한 김에 뒤집개도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기분탓일지 모르겠지만 팬케이크 만들때는 꼭 물 대신 우유를 넣고, 정량보다 계란 한개 더 많이 넣어서 고소함을 업 시킨 버전으로 만들곤 한다. 여건상 올리브 오일 밖에 없어서 오일로 구웠지만 버터가 충분하다면 버터로 구워도 맛있을 듯! 사진엔 없지만 함께한 시럽은, 동행한 친구가 꼭 캐나다 것을 사야한다며 강권하여 구매한 메이플 시럽 팬케이크에 부담스럽지 않게 풍미를 더해줘서 좋았다. cj제일제당 우리밀핫케익믹스500g COUPANG coupa.ng 오리지널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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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미니멀웍스 라이프체어B AS 두 번 받은 후기

필요한 캠핑 용품을 다 들이고나니, 결국은 그 다음 스텝으로 캠핑 용품 기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캠핑 가면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캠핑 의자를 스노우라인 트랜스폼체어에서 미니멀웍스 라이프체어B로 기변하게 되었는데 살 때는 좋았지만 생각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첫번째 이슈: 월넛 원목 팔걸이 쪼개짐+마감캡 떨어짐 제품을 4월 초에 구매하고, 4월 3주차 정도 첫 사용겸 캠핑을 떠났다. 그때 발견한 하자! 팔걸이 부분 월넛 원목이 쪼개져있었다. 라이프 체어 제품 디자인이나 분해했을때 사이즈에 매우 매우 만족을 하고 있어서 오래 쓸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팔걸이가 쫙 금가있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 했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제품 하자 이미지 보냈더니 완제품 통으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패킹하는 과정에서 마감캡 또한 너무 쉽게 분리되는걸 발견해서 그것도 같이 정리해서 검토 요청 사항으로 전달드렸다. 첫번째줄은 쪼개진 팔걸이, 두번째줄 이미지는 정상 팔걸이 왼쪽 마감캡은 떨어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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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예티 쿨러 로디 24

작년에 몇번 캠핑을 가보니 앞으로도 많이 캠핑 다니겠다 싶어서 텐트, 타프, 매트리스 다음으로 큰 돈 들여 산 제품이 바로 예티 쿨러 로디이다. 사실 시중에 예티 st 제품은 워낙 많이 나와 있다. 이게 고유의 디자인인지 이런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노골적으로 컬러 베리에이션까지 따라한 제품이 워낙 많고 그에 비해 가격은 1/2 가격이라 어떤 제품을 고를지 고민이 좀 많았다. 차라리 무난하게 스탠리처럼 브랜드 입지도 어느정도 있고 카피도 아니면서 가격은 저렴한 선택지도 있었음. 캠핑 가서 텐트랑 타프, 모든 세팅 다 끝난 후 벌컥 벌컥 마시는 맥주는 진짜 소중하기 때문에 그리고 예쁘니까(?) 또 와인병 하나도 거뜬히 세워서 들어가니까 마지막으로 대놓고 카피품인건 사지말자 주의라.. 과감하게 구매한 예티 쿨러 로디 24 우선 예쁘다 작년에 샀을땐 거의 40 줬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많이 가격이 내려간 것 같다. 보냉력은 막 너무너무 최고다 이런 정도는 아니다. 3박 4일 여행이라고한다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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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필러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요리가 완성되는 감자전! 더워서 캠핑은 못 가고 있지만 가을 캠핑때 꼭 만들어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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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소스

여름 맥주 안주로 찰떡인 살사 소스 & 나초 이것도 다음 캠핑 안주로 도전 레시피는 위 소스 조합 안에서 적당히 원하는만큼 섞어서!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인데 벌써 4주째 주말마다 만들어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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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스노우피크 티탄 싱글 머그컵

캠핑 장비를 한바탕 구매하고 나면, 이제는 취향이 생기기 마련이다. 집에 있는 머그컵과 텀블러로 어찌어찌 들고 다니던 컵도 점점 뭔가 괜시리 아쉬운 것 같고, 취향에도 좀 아쉬운 것 같고,,, 하는 마음이 생기던 중 난데없이 꽂힌 그것 스노우피크 티탄 싱글 머그컵..! 사실은 그냥 내 취향에 맞는 것을 구매하기 위함이라지만, 모든 중복 지출에는 어떤 명분으로 세울만한 것이 필요하기 마련. 스노우피크 티탄 싱글 머그컵에 대한 내 명분은 이러했다. 1. 가볍다. 2. (로고가) 예쁘다 3. 스태킹이 된다/겹쳐서 보관 가능하여 공간 차지를 덜 한다. 로고는 로고일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로고도 디자인의 큰 일부인 것을..! 뭐든 합리화를 위해서는 이유 세개 정도는 만들고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구매한 300, 450, 600ml 티타늄 싱글 컵 처음에 구매한건 300, 450이었다. 어느 상품평에서는 그랬다. 300은 여성용 450은 남성용으로 딱 맞다고. 흠.. 뭐 사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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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스노우피크 필드 바리스타 케틀

한참을 고민하다가 구매한 스노우피크 필드 바리스타 케틀 사실 캠핑용 주전자 보통 1만원선이면 구매할 수 있다. 근데도 18만원에 육박하는 주전자를 산 나란 사람... 몇년 전부터 내 공간을 직접 꾸미게 되면서 느꼈지만 사실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내눈에 예쁜걸 사는게 진짜 중요한 것 같다. 그러지 않으면 쓰는 동안 내내 눈에 거슬리고, 결국은 원래 눈이 갔던 제품으로 다시 재구매하기 마련이니까...^^ 라고 자기 합리화를 일본 제품이고 솔직히 열몇배 더 비싼 제품 구매하는게 아무리 물욕왕 소비왕인 나라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서 일년 넘게 고민하다가 구매했다. 동네 사람들!! 이 영롱한 자태를 좀 보세요!!! 비싼거라 그럴까? 생각보다 연마제도 별로 많이 묻어나지 않았다. 캠핑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 아직 정식 주전자가 없기 때문에 집에서도 쓰고 캠핑장에서도 쓴다는 명목으로 스테인레스 주전자를 데려왔다. 아주 영롱하기 그지 없군..^^^^ 쓰면서 뚜껑이 열린다는 리뷰도 보았는데 뚜껑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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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루이비통 디너 코스 후기

중학교 친구들과 매달 5만 원씩 모아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계모임을 벌써 10년도 넘게 하고 있는데 친구들과 연말 플렉스로 우리 루이비통을 다녀오게 되었다. 평소 먹고 마시는 데에 크게 돈을 아끼지도 낭비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래도 한 끼니에 36만 원짜리 코스 요리 소비는 손이 좀 떨렸다. 거기에 와인 페어링(인당 25만)까지 했더니 통장 순식간에 잔액은 0에 가까워짐..! 후기 찾아봤을 때는 시간 여유가 있으면 매장 구경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예약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하고 마감할 때까지(오후 10시) 있었더니 매장이나 제품 구경은 하지 못했다. [음식] 전체적으로 작은 포션으로 여러 식재료와 조리법, 식감으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상하게 배가 고팠을 때 먹은 앞 순서보다는 뒷 메뉴들이 더 인상 깊었다. 흰 채소들로 비빔밥을 만들어냈던 백화반이 시각적으로도 새롭고 식감도 맛도 조화롭게 재밌었음! 서양배와 국산배의 다른 식감을 비교해보며 수정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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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프라이탁

그동안 유럽 여행도 많이 가고 대학교 근처에 큰 매장도 있었고, 학교 다닐때 친한 친구 중 덕후도 있어 프라이탁 브랜드를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큰 관심이 없다가 단단히 뒷북으로 30대에 갑자기 프라이탁에 빠졌다. 희소성 있는 디자인, 근데 또 마음에 드는걸 구하려면 지독하게 발품을 팔거나 온라인 새로고침을 하거나 해야 한다는 점에서 덕후들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있다. 여튼 그렇게해서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하와이파이브오 두개와 라씨 한개를 손에 얻게 되었다고 아주 오래 전에 블로그에 쓰다만 글을 오늘 열었는데 3개가 어느새 이런 저런 경로로 9개가 되었다. HAWAII FIVE-O 하와이파이브오(하파오) 3개 LASSIE 라씨 1개 STERLING 스털링 1개 FRINGE 프린지 1개 BOB 밥 1개 LELAND 리랜드 1개 (+선물로 받은 노트북 슬리브 1개) 조금 징글징글하네 자가 증식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새..?? 나름 사람들 기억 속에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자리 잡아 소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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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동호수 안 썼을 때

프라이탁 라이프에 자주 있던 일은 아니지만 급하게 원하는 모델이 나와서 주문을 넣었는데 알고 보니 동호수를 쓰지 않았던 적이 있다. 프라이탁은 카페에 의하면 한 건 당 배송되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비슷한 주문 건을 묶어서 나라에 도착하면 개별 배송이 시작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도서 산간 지역 아니면 배송은 3-4일이면 오는 편..!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무지성으로 접속했다가 발견한 검은색 레터링 스털링 프라이탁을 조금이라도 파본 사람은 알겠지만 프라이탁의 인기는 검은색 → 기타 무채색 → 전사 → 기타 패턴 순서다. 그만큼 검은색은 희귀템인데 공홈에서 검은색을 보다니..! 아무래도 비인기 모델이라 그랬겠지만 헐레벌떡 결제를 날렸다. 뿌듯함을 느끼며 결제 완료 메일까지 받았는데 알고 보니 상세 주소를 적지 않았던 것 프라이탁은 주문하고 나면 여러 통의 안내 메일이 온다 1) 주문 컨펌 되었어(your order confirmation) → 2) 이제 막 UPS에 실렸어 (con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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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닥터마틴 수선하기 (+수선 전/후 사진)

내 신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닥터마틴 나를 잘 아는 지인이라면 대부분 내가 닥마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 내 발뒤꿈치가 부서질지언정 신발은 부서지지 않는다고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은 닥터마틴이지만 정말 열심히 신고 다녀서 가끔 신발 수선이 필요할 때가 있다. 여태까지 수선 받은 경우는 총 네 번..! 거의 10년 넘게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는데 아직 못 신을 정도로 망가진 적도 없고 버린 적도 없고 수선만 네 번이니까 내구성은 정말 괜찮은 듯..? 그러면 거두절미하고 닥터마틴 수선 받는 법을 소개한다. 수선 받은 부분 브룩 두 켤레: 뒷굽 벌어짐 1460 두 켤레: 발목 보강 덧댐 비용 비용은 상태와 부위에 따라 다름 나의 경우 뒷굽 벌어짐은 1만 원 (22년경), 발목 보강 덧댐은 한 켤레 2만 3천 원꼴 (두 켤레 4만 5천 원, 24년) 방법 전국 닥터마틴 공식 매장에 신발을 들고 방문한다. *24.01 기준 택배 접수 불가능 핸드폰 번호와 집 주소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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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닥터마틴 1460 벡스 크레이지홀스

많이들 신는 닥터마틴 굽은 크게 세 종류가 있다. 일반 굽 - 벡스 - 쿼드 벡스는 그중에서 일반 굽 대비 1cm 정도 높은 굽인데 쿼드만큼 무겁지 않아 부담이 덜 하고, 일반 굽보다는 살짝 굽이 있어 애용하고 있다. 이제 웬만큼 스타일에 맞는 제품은 다 모았는데 벡스는 아직 3홀뿐이라 8홀 중에서도 가을 색감 처돌이인 나에게 딱 맞는 크레이지 홀스로 구매해 보았다. 몇 달 전에 유럽 여행 갔을 때부터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나름 잘 참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날라온 문자 한 통..! 닥터마틴 5만 원 할인 쿠폰인 거다. 참나 요즘 신학기다 뭐다 해서 세일을 하고 있는 중인 건 이미 알고 있어서... 정말 혹시 세일 모델에 포함되는 걸까? 했는데 진짜 포함되는 게 아닌가? 그것도 20%나..! 이건 뭐 안 살 수가 있어야지 세일 상품+5만 원 할인 쿠폰으로 내가 구매한 가격은 162,800원...! 닥터마틴 구매 팁 A. 비인기 모델일 경우 닥터마틴은 세일을 자주 하고 쿠폰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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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스타일 고수하기

나이와 복장의 상관관계에 대해 종종 생각한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내가 이런 옷을 입고 다니는 게 조금 주책인 걸까 생각할 때가 있다. 아직도 앞머리가 있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일본풍의 워크웨어나 아메카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런 게 좀 철이 없는 걸까? 생각이 들 때가 있다. 20대 이후로는 쭉 유지하고 있는 스타일링이라 근 시일 내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흠 언제까지 이런 옷 입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근데 최근 회사 일로 외부 업체 분과 미팅을 했는데 40대 정도로 추정되는 여자 디자인팀 팀장님 스타일이 너무 멋있으셨다. 캔버스 탄탄한 소재의 짙은 워크웨어 재킷이 진짜 멋있게 잘 어울렸고 챙이 짧은 비슷한 톤의 캡 모자와 정갈하게 딴 긴 머리 그리고 반바지와 마르지엘라 느낌의 앞 코가 갈라진 단화가 너무너무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그날이 첫 만남이라 + 공적인 회의라 주접을 떨 수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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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 중고 거래하는 이유, 중고 거래 시 주의할 점

닥터마틴 처돌이로서 정말 다양한 형태로 닥터마틴을 구매해 봤다. 영국/유럽 현지에서의 쇼핑은 물론 영국에서 직구하기, 국내 여러 매장에서 구매해 보고 중고 거래도 몇 번 해보고…! 이제는 웬만한 모델을 갖고 있어서 추가하는 신규 모델들은 중고거래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왕왕 있으니 한번 닥터마틴의 중고 거래에 대해 이것저것 적어 본다. 닥터마틴 중고 거래하는 이유 사고 싶은 모델의 단종 사이즈 품절 중고 매물이 많은 대중적인 모델일 때 사고 싶은 모델의 단종 1번의 경우 시즌성 모델들이 해당된다. 브룩 체리 레드를 구매했는데 너무 잘 신어서 만족스러웠는데 몇 년 후 구매하려고 보니 이미 단종인 경우 등 너무너무 잘 신고 있거나 구매하고 싶은 모델이 있다면 시즈널 모델이 아니라면 미리 구매해 두 자. 사이즈 품절 이상하게 인기 많은 사이즈들이 쭉 안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 구매한 2976 브라운도 20홀 1b60 bex도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몇 번이나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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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프라이탁 스털링 찬양글 (+왓츠인 마이 백)

프라이탁의 인기 모델은 라씨, 하파오처럼 작은 메신저 백이나 쇼퍼백이다. 백팩류나 숄더백은 큰 인기는 없는 편인 듯한데 그중에서도 위 사진의 스털링은 정말 비인기 모델이다. 얼마나 비인기냐면... 구매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길에서 스털링을 마주친 적이 없을 정도? 살려고 결심했을 때 블로그 검색해 보면 각 잡고 한 시간 안에 다 읽어볼 수 있을 정도? 검은색에 흰 레터링 모델이 밤 열두시에 공홈에 올라왔는데 손 느린 내가 겟 할 수 있을 정도? 프라이탁 덕후들이라면 위 세 가지가 얼마나 인기가 없는 지표인지 충분히 알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보부상이 있다면 스털링에 주목해 주길..! 정말 다양한 수납 형태와 공간을 자랑하고 있어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가방 중 하나다. 보부상에게 스털링을 추천하는 이유 세 가지! 두 가지의 끈: 숄더와 크로스 모두 가능 예쁘기는 숄더인데 정말 무거울 때는 크로스가 낫다! 두 가지로 다양한 연출 가능 정말 정말 정말 다양한 형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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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닥터마틴에 대한 고찰

갖고 있는 닥터마틴 모델들 내 주변인은 모두 아는 나의 닥터마틴 사랑 나에게는 24년 3월 기준 총 23켤레의 닥터마틴이 있다. 목 낮은 신발 오클리 블랙 길리 브라운 브룩 체리레드 브룩 블랙 론 블랙 1461 벡스 블랙 아직 1/3 도 오지 않았는데 벌써 사진을 찾는 게 약간 귀찮아졌다 나머지는 그냥 리스트만 열거해 본다 목 높은 6홀 / 블랙 6홀 / 체리 레드 첼시 / 2976 브라운 첼시 / 2976 쿼드 체리 레드 8홀 / 1460 화이트 패브릭 / 250 8홀 / 1460 체리레드 8홀 / 제이든 블랙 8홀 / 하얀색 가죽? 코팅 무광 8홀 / 1460 벡스 크레이지홀스 20홀 1b60 bex 여름 라이커 블랙 크리스티나 브라운 클라리사 플로럴 클라리사 블랙 그리폰 브라운 그리폰 아이보리 보스 블랙 왜 닥터마틴을 좋아하게 됐을까? 왜 이렇게 많은 닥터마틴을 갖게 되었을까? 별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지만 굳이 찾아보자면 아래 이유 볼드 한 디자인: 단색을 좋아하는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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