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빙수 레드빈 블렌디드 달콤 고소 신상!
스타벅스의 신상 빙수인 레드빈 블렌디드는 궁금함으로 접해본 사람도 많았다. 팥이 들어가면 달거나 느할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달콤함과 고소함이 균형을 이룬다. 비주얼은 상호작용이 좋다. 위에 팥이 얹히고 인절미 떡, 크림, 그래놀라가 어우러져 요즘 트렌드의 빙수 느낌을 잘 살려 사진 찍기에도 잘 맞는다.<br><br>한 입에 들어오는 순간 달콤함이 먼저 확 다가오고, 이어서 고소함이 따라온다. 우유 베이스로 인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팥은 인위적이거나 질 낮은 느낌이 아니고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식감을 준다. 다만 생각보다 달음이 강해 처음에는 맛있다가도 지속적으로 먹으면 살짝 물리는 느낌이 있다.<br><br>혼자 먹기보다는 두 명이 나눠 먹는 구성이 딱 맞다는 반응이 많다. 포인트로 들어간 토핑들이 씹는 재미를 더해주는데, 그래놀라의 바삭함, 떡의 쫀득함, 팥의 식감이 잘 어울린다. 또 한 가지 포인트로는 밑으로 갈수록 달아지는 경향이 있어,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며 맛이 더 진해지는 점도 주지된다.<br><br>주문 가능 시간은 오후 2시부터라는 점이 알려지며, 이 점을 몰랐다면 헛걸음을 할 수 있다.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컵빙수에 가까운 메뉴로 분류되며, 빙수 매니아라면 특히 매력적이다. 향후 같은 라인업의 망고 버전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기대감을 높인다.<br><br>추천 대상은 팥빙수와 달달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 아담한 디저트로 가볍게 즐기려는 대신 맛과 식감의 조화를 즐기는 이들이다. 다만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달게 느껴질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즐길 만한 메뉴로 보이며, 다음에는 망고 버전으로도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