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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

 1일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

생각해 보면 늘 글쓰기를 좋아했다. 몰입의 정도도 심취하는 정도다.

시간을 확인하면 몇 시간이고 지나있어서 놀랄 만큼 오래일 때도 종종 있다. 어릴 때엔 주로 창작물을 썼던 것 같다.

나에 대해 쓰는 것보다 타인에 나를 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은 창작물에서의 캐릭터일 때도, 내가 자아를 부여한 제3의 어떤 대상일 때도 있었다.

어떤 때는 미친 듯이 글을 쓰고 싶은 욕구를 느낄 때가 있다. 또 어떤 때는 정말 글 쓰는 게 어느 때보다 귀찮을 때도 있다.

아무리 글을 좋아한다고 한들 꾸준히 쓴다는 건 이런 내 변덕을 이겨야 한다. 아니, 이긴다는 표현은 과격한 느낌이다.

그저 조화롭고 싶은 거다. 자청은 글쓰기의 장점 중 하나가 생각을 정리하는 데 있다고 했다.

상당히 동의하는 바다. 자판을 누르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