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읽고 있다. 그것도 푹 빠져있다.
이전부터 양자역학을 좋아했다. 이는 과학이고 물리학이지만 기묘한 구석이 있다.
그 수수께끼에 더 빠져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잘 알지 못하는 것에도 덧없이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양자역학으로 깨달았다.
모든 게 나에겐 분명하지 않다. 많은 걸 이해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나는 물리학자도 아니고 그것에 취미를 두고 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이건 나를 꿈꾸게 하는 과학이다.
빅뱅이 있기 전 이 모든 건 하나였다. 모든 게 빅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면 양자론에서의 우리는 우주이다.
우리는 우주로부터 왔고 우리 자체가 우주이다. 그걸 깨달은 후부터 내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이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면 누군.....
원문 링크 : 12일 <과알못이 왜 양자 물리학을 좋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