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나는 스포츠에 문외한이다. 학창 시절 턱걸이 기록은 1초도 못 채웠다.
감사하게도 그런 나에게 체육 선생님이 1초라고 기록 조작을 해줄 정도였다. 구기종목은 더 취약하다.
공과 내 몸은 평생 친해질 수 없을 것만 같다. 나는 보통 정적인 활동을 더 선호한다.
어릴 때야 고무줄놀이도 하고 놀았지만 성인인 지금, 시간을 보낼 방법으로 독서나 글쓰기, 가벼운 산책 등 심하게 움직이지 않는 활동들이 대부분이다. 예외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이라면 트레킹과 등산이다.
이는 내가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은 지루하지 않다는 것에서 좋아하는 것일 테다. 그렇다고 저 활동을 자주 하는 건 아니다.
그런 내가 어느 날, 건강 증진 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별다른 계획도 없이 충동적인 실행이었다.
처음에는 런데이 어.....
원문 링크 : 7일 <알고 봤더니 나는 조깅이 즐겁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