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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자녀들

 나와 자녀들

아들하나에 딸셋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녀를 이렇게 낳았다고 하면 부러워한다. 나도 이렇게 자녀 구성으로 낳았다는 것에 만족했다.

첫번째에 아들을 낳으니 나머지는 어떻게 성별이 되도 상관없으니 편하게 낳았는데 둘다 딸이어서 처음에는 무척 기분이 좋았었다. 하지만 인생은 그거와는 별개로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아들은 무난했지만 딸들을 키우는 데 굉장히 힘들었다. 큰 딸은 성격이 착한데 내가 생각하기에 아빠로부터 차별대우를 받아 마음속에 상처를 받고 살고 있었고 막내 딸은 성격이 유별나서 키우는 내내 나에게 고통을 주었다.

항상 막내딸을 보면 내가 왜 셋을 낳아서 이런 고통을 받나?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됐다.

세살쯤에는 콘크리트 계단으로 떨어져 머리를 다쳐서 크게 놀라게 하더니 초등학교때는 항상 선생님한테 ADHD 한번 검사받아 보라는 말을 계속 들었었다. 중학교이후 학창시절에는 학교를 다닌 것이 신통할 정도로 말을 안들었었다.

자녀 셋을 키우다 보니 별별 아이를 다 키우게 된 것이다. 아...

# 아들딸 # 자녀들 # 자녀키우기 # 차별대우

원문 링크 : 나와 자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