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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위의 깡패 콩이, 우리 집에서 제일 건방진 녀석ㅋㅋㅋ

 무릅위의 깡패 콩이, 우리 집에서 제일 건방진 녀석ㅋㅋㅋ

평화로운 우리 집 거실. 나는 소파에 조용히 앉자 있는 데 그 순간 깡패 ‘콩이’ 등장.

조용히 소파로 올라오더니 내 무릎 위에 철퍼덕 드러누워 두 앞발 쫙,, 뒷다리 쫙,, 시원하게 긁어주개나 멍~ 아니 얘는 부끄러움이라는 걸 모르는 건가요? ㅋㅋㅋ 배까지 훤히 드러내고는 “얼른 긁어봐~” 하는 표정이야.

깡패같은 콩이 게다가 선글라스 씌워주면? 세상 카리스마 폭발ㅋㅋㅋ 진짜 깡패견 그 자체야.

“나 성격있는 남자야~” 이런 느낌ㅋㅋ 나 쉴테니깐 건들지마 그리고 피곤할 때는 또 꼭 소파 등받이 위로 올라가. 한쪽 다리 축 늘어뜨리고, 나를 내려다보면서 “집사, 나 잘 테니까 건들지 마, 알았지?"

이런 표정 아니 세상에, 이렇게 건방진 포즈는 처음 봤다니까ㅋ 오른쪽으로 자세 바꿀거야 멍~~ 우리 집에서 제일 건방진 생명체, 바로 콩이야. 근데 이상하죠?

그 건방진 자세로 자는 모습 보면 괜히 웃음이 나고, 내 무릎 위에 배를 쫙 펴고 누워 있는 걸 보면 그냥 하루가 행복해진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