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하루, 그리고 새까만 불청객 고양이 퇴근길에 또 만났어요. 그 유명한 홈플러스 앞 길냥이, 나비!
오늘은 “고양이 빵가게” 박스 집 안에서 쭈욱~~기지개를 펴고 나오는 거예요. 그 스트레칭 자세 아주 섹시하고 도도한 모델 포즈 동네사람들이 다 알아요.
이 고양이 이름은 "나비" 털도 뽀송뽀송하고 깨끗해서 누가 봐도 그냥 ‘길냥이계의 아이돌’ 같아요 심지어 어떤 아저씨는 빗까지 들고 와서 “오늘도 스타일링 들어갑니다~” 하며 빗질해주시더라니까요 나비의 빵가게 본점 제가 살짝 다가가 손을 내밀자, 나비가 슬그머니 제 손에 머리를 맡기며 스트레칭~ “그래도 나 아직 사랑받을 자격 있지?” 하는 듯한 표정으로 몸을 쭈욱 늘려요.
나 사랑해줘~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늘 “고양이 빵가게 박스집”에 있던 나비가 집 밖에 앉아 있는 거예요.
응? 왜 안 들어가?
"나 오늘 가게에서 쫒겨났다냐옹" 안을 들여다보니,,, 헉~~ 웬 시커먼 냥이 한 마리가 안에서 아주...
원문 링크 : 고양이 빵가게의 비극, 월세 못 낸 나비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