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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방해받은 앵그리 콩이

 꿀잠 방해받은 앵그리 콩이

낮잠 방해 금지! 귀차니즘 폭발한 콩이의 시크한 하루 산책을 다녀오면 콩이는 꼭 쇼파 위 방석에 올라가서 누워요 “오늘 일정 다 끝났어요.

이제 아무도 나 건드리지 마요.” 하는 표정으로 그래도 나는 그 순간이 너무 귀여워서 손이 먼저 나가요.

슬~쩍 만져주면 콩이가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면서, 앞다리 살짝 들고, 겨드랑이도 들어줍니다. "엄마, 거기~ 거기 좀 긁어줘요" 하는 듯한 표정이란 말이에요 half asleep 그런데 이게 문제예요 조금 더 졸리면, 쇼파 등받이 위로 올라가버립니다.

"여긴 나만의 영역이야" 하는 듯이요~ 내가 또 “콩이 뭐 해~?” 하면서 다가가면 그때부터 표정이 짜증모드로 바뀝니다.

"나 지금 낮잠 자려고 했잖아!! 왜 또 말 걸어요~” 그러다 결국 호랑이 표정으로 나를 째려봄 escaping from me “인간아, 나 참을 만큼 참았다” 이 장면,,, ㅋㅋ 정말 걸작이에요 눈은 살짝 가운데로 모아져있고, 입은 쫘악~~ 벌리고, 앞니 세 개가 아주 뾰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