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매트리스에 누워 이제 무슨 책을 읽을지 훑어보던 찰나 한 편의 소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박상영 작가님의 신작이라며 크게 홍보를 하고 있는 소설 <믿음에 관하여>라는 소설이 그것이었습니다.
소설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 보니 이 소설은 <1차원이 되고 싶어>, <대도시의 사랑법>에 이은 연작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학생 때의 이야기부터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한 책이 바로 <1차원이 되고 싶어>였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려고 했던 소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절절한 '나'의 감정에 공감을 하며 책을 덮지 못하고 새벽이 가도록 책에서 손을 놓지 못했던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남몰래 친구인 윤도의 자리에 선물을 가져다 놓으며 시작됩니다. 문제는 '나'와 윤도는 같은 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면 안 된다는 것을 일찍 깨달은 '나'는 감정을 간신히 숨기며 지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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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1차원이 되고 싶어> 책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