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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일은 서로 분리가 필요합니다.

 일상과 일은 서로 분리가 필요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쯤 저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번아웃 당시 회사에서는 신규 프로젝트 런칭을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였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 정도면 끝날 것 같던 야근이 런칭 일이 계속해서 밀리게 되면서, 자정을 넘어 퇴근하는 일이 6개월 넘게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업무로 인한 일정 스트레스 때문에 주말에도 다음 주 업무 일정을 계속해서 조율하고 있었다는 거였죠. 일할 때는 열심히 집중하고, 일을 하지 않을 때는 푹 쉬거나 마음껏 논다.

이런 재충전 시간을 확보하면 팽팽하게 잡아당겨진 긴장의 끈이 아예 끊어지거나 늘어져 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中 그렇게 팽팽하게 유지되었던 긴장의 끈이 어느 순간 뚝 하고 끊어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퇴사를 결정하고 난 뒤 제 삶에는 다시 활력이 돌기 시작했어요. 그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일과 일상을 분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

# 번아웃 # 일 # 일상 # 책속의한줄 #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