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같이 예쁜 표지가 눈을 끌었다. 왠지 동화같은 얘기가 있을 것 같았는데 다 읽은 후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에 한 한적한 동네에 자리한 편의점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다. 소설은 편의점 사장 염여사가 잃어버린 지갑을, 한 노숙자가 찾아주면서 시작된다.
맞으면서까지 지갑을 지켜내어 돌려주는 노숙자 ‘독고’씨에게 염여사는 고마워하며 자신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매일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 후 독고씨의 행동을 눈여겨 본 염여사는 그가 좋은 사람이라 확신했고, 마침 야간에 편의점을 맡아 줄 사람이 필요해진 그녀는 독고씨에게 일을 부탁하게 된다.
carsonmasterson, 출처 Unsplash 편의점에서 일하게 된 독고씨는 어수룩한 발음과 느린 행동 때문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처음에 못마땅한 시선을 받지만, 점차 적응해나가며 오히려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게 되고 그 주변의 사람들은 그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된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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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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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책 리뷰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