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번역괴담][2ch괴담] 핑크색 시야

 [번역괴담][2ch괴담] 핑크색 시야

오컬트 쪽은 아니지만 무서웠던 일이 있어요. 재작년 겨울에 있었던 일임.

A 현 I 시역 앞의 아파트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산 뒤, 아파트 옆에 슬쩍 불법으로 대 둔 자전거에 걸터앉아 손을 녹이면서 슬슬 마시던 도중이었어. "꽈앙!!"

하는 소리와 함께, 별안간 다리를 거세게 얻어맞아 그만 자전거째로 그 자리에 자빠져 버렸어. 그대로 쓰러져서 온몸이 그대로 지면에 강타당해 버렸지.

그리고 나서 잠깐 기절했었나 봐. 멍하니 눈을 떠 보니, 시야에 웬 핑크색이 보이더라고.

다음 순간 이상한 악취와 함께 내가 이해한 상황은, 바로 온몸이 찌부러진 사람이 눈앞에 나뒹굴고 있다는 사실...! 피웅덩이 한가운데 머리 같은 물체(머리카락이 붙어 있는)가 처박혀서는, '부그르륵…'하고 공기를 내뿜으면서 눈앞에 나뒹굴고 있었던 거야.

으…… 그리고는 눈알이 바닥을 굴러가는 모습을 봐 버렸어. (눈에 담은 건 정말 한순간이지만, 모든 걸 정말 확실히 기억할 수 있음) 그걸 보고 난 당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