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제 주위에서 일어났던 사건 이야기를 하나 할게요. 그 일이 있던 당시 저는 클럽에 자주 다니는 여고생이었는데, 학교 친구들보다 클럽에서 사귄 연상의 언니오빠들이랑 노는 걸 더 좋아하는 그런 애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때 놀던 언니오빠한테 일어났던, 진짜 있었던 일이에요. 기후 현의 어느 곳에, 다른 현으로 빠지는 터널이 하나 있습니다.
굉장히 오래 전부터 있었던 터널이라는데, 터널을 뚫을 적에 현장에서 한국이나 조선 출신 인부 분들이 굉장히 많이 돌아가셨다는 소문이 있는 그런 곳이에요. 그래서 그 지방에서는 의외로 다른 사람 골탕 먹이려고 자주들 놀러 가곤 하는, 그런 심령 스폿이기도 하죠.
그 당시 제가 자주 놀던 언니랑 오빠 일행이, 이 터널로 담력시험을 갔었다고 해요. 여기까진 그냥 흔히 있는 이야기죠.
터널에는 남녀 합쳐 다섯 명이서 차를 타고 갔다고 하고요. 운전석이랑 조수석에 한 명씩, 그리고 뒤쪽 좌석에 세 명.
그런데 터널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온 순간, 차에 타 ...
원문 링크 : [번역괴담][2ch괴담] 기후 현 어느 곳의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