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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2ch괴담] 수상한 멜론장수

 [번역괴담][2ch괴담] 수상한 멜론장수

한 5년쯤 전이었나? 학생 시절에 아르바이트로 비디오 게임 숍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일이 있었던 날, 가게에는 점장님이랑 다른 아르바이트생 하나가 더 있었어. 휴일이었지만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그런 날이었어.

한참 가게 내의 잡무를 처리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일체형 작업복을 입은 중년 아저씨 하나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게 보이더라고. "어서 오세요."

점장님이 그렇게 말하자마자, 그 남자는 계산대 쪽으로 곧바로 다가왔어. 남자 "그…" 점장님 "네, 무슨 일이신가요?"

남자 "혹시 멜론 하나 안 살래요?" 점원들 "예에??"

말을 들어 보니, 그 남자는 도호쿠 쪽에서 찾아온 판매업자라고 했어. 멜론을 싼값에 팔 테니 좀 사 달라 그러더라고.

점장님은 처음에는 괜찮다면서 딱 잘라 거절했지만, 남자가 점점 "그럼 시식만이라도 해 봐봐요. 맛있으면 사면 되잖아.

맛이 없으면 안 사도 되니까." 이라 하면서 달라붙기 시작했어.

"그럼 시식만이라면…" 하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