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나무들이 살찐다 279 :들은 이야기 UeDAeOEQ0o :04/06/28 23:54 ID:WBtCi1tf 숯장이 일을 하던 시절, 잠에 들지 않고 번을 선 적이 몇 차례 있었다. 그런데 불침번을 서다 보면, 이튿날 이른 아침마다 묘한 낌새를 느낄 때가 많았다.
주변의 기압이 약간 오른 듯한 압박감과, 또 무수히 많은 기포가 터지는 듯한 술렁거림. 하지만 뒤를 휙 돌고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도, 수상한 건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다.
나는 아버지께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그거야, 아침이 되면 나무들이 살을 불리기 시작하니까 말이지.
그 소리를 네가 몸 전체로 들어서 그러는 거란다." 그렇게 대답하고, 아버지는 유리잔에 맥주를 한 잔 따라주셨다.
원문 朝は樹が太る 279 :聞いた話 UeDAeOEQ0o :04/06/28 23:54 ID:WBtCi1tf 炭焼きをしていた頃、寝ずの番をしたことが何度かあった。 そんな時、早朝に妙な気配を感じることが多々ある。
辺りの空気圧が少し上がった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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