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돌려보낼 수는 없다 680 :강제 이별 메이커:04/09/10 16:08:52 ID:lVxyrOnE 다음은 대학 시절 같은 등산부 선후배 사이였던 두 남자의 대화이다. 선배: "이제 와서 하는 말인데, 난 네가 내 여동생이랑 잘 돼서 결혼할 줄 알았어.
우리 집 놀라왔을 때도 꽤 분위기 좋았었는데 말이야." 후배: "아, 그때 마침 회사 쪽에서 V 지사 가서 근무하라고 이야기가 있어서요."
선배: "그래도 그렇지 좀 더 신경 써서 연락하지 그랬냐. 그러니까 F 녀석(같은 등산부 출신의 후배 쪽과 동기인 사람)한테 뺏기고 그러지.
솔직히 난 네가 동생한테 더 어울린다 싶었는데. 동생도 네가 꽤 맘에 드는 눈치였고."
후배: "그랬군요..." 그러더니 후배는 갑자기 중얼중얼 이런 이야기를 시작했다. 681 :강제 이별 메이커:04/09/10 16:10:12 ID:lVxyrOnE 후배는 대학 졸업 후 회사원이 됐는데, 취업 후 K 산에 혼자 등산을 갔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