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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2ch괴담] '저주받았다'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건널목

 [번역괴담][2ch괴담] '저주받았다'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건널목

친척 중에 국철(1987년 이전) 시절부터 선로 보수 작업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도대체 왜인지 모를 정도로 사고가 자주 터지는 특정한 장소란 게 몇 군데 있대. [열차 사망 사고의 현장 조사]를 쓴 사람이 마주친 사건의 현장도 그런 장소일지도 몰라.

아무튼 이 친척분한테 들은, '저주받았다'라고 밖엔 설명할 수 없는 건널목 이야기를 쓸게.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장소는 간선도로에서 살짝 떨어진 데 있는 다소 좁은 건널목이야.

폭이 한 2.5m 정도고, 일방통행으로 건너게 돼 있어. 건너는 차 쪽에서도 전철 쪽에서도 상대방이 아주 잘 보이고, 야간에도 전철 헤드라이트를 상당히 멀찍이부터 확인 가능해.

물론 차단기 등의 설비도 완전히 갖춰져 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 해에 2번에서 3번쯤은 자동차 상대로 사고가 꼭 터지곤 했어.

사고가 났다 하면 어김없이 차단기가 내려와 있는데도 차가 건널목에 침입해 들어와서 전철에 치여 날아가는 식이었어.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들은 모조리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