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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노벨물리학상] C. V. 라만 : 빛의 산란에서 '새로운 빛'을 발견하다

 [1930 노벨물리학상] C. V. 라만 : 빛의 산란에서 '새로운 빛'을 발견하다

들어가며: 하늘의 푸른빛, 그 너머의 질문 오랫동안 인류는 '하늘은 왜 파란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왔습니다. 1904년 노벨상 수상자인 로드 레일리는 이 질문에 대한 과학적인 답을 제시했습니다.

태양 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할 때, 공기 분자에 부딪혀 파장이 짧은 '파란빛'이 파장이 긴 '붉은빛'보다 훨씬 더 강하게 사방으로 흩어지기 [산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레일리 산란] 이 이론에 따르면, 산란된 빛은 원래 빛의 일부일 뿐, 그 '색깔' [즉, 파장이나 진동수] 자체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1920년대 초까지, 이것은 빛의 산란에 대한 정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한 물리학자는 이 '상식'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그는 1921년 유럽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다가 인도로 돌아오는 배 위에서, 지중해의 깊고 푸른 바다색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통설은 '바다색이 하늘의 파란빛을 단순히 반사한 것'이라는 레일리의 설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에 비친 바다의 푸른빛은 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