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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노벨물리학상] 코크로프트 & 월턴 : 인공적으로 원자를 '쪼갠' 최초의 물리학자들

 [1951 노벨물리학상] 코크로프트 & 월턴 : 인공적으로 원자를 '쪼갠' 최초의 물리학자들

Previous image Next image 들어가며: 러더퍼드의 과제, 원자핵을 부술 '망치'를 만들어라 1919년, 어니스트 러더퍼드 [1908년 노벨 화학상 수상]는 자연 방사성 물질[라듐]에서 튀어나오는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질소 기체에 쏘아, 질소 원자핵을 산소 원자핵으로 바꾸는 인류 최초의 '인공 핵 변환' [연금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내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자연이 제공하는 이 '알파 입자'라는 총알은 그 에너지가 정해져 있었고, 그마저도 무거운 원소의 강력한 전기적 반발력 [쿨롱 장벽] 앞에서는 튕겨 나올 뿐이었습니다. 러더퍼드는 1927년, 케임브리지 대학 캐번디시 연구소의 동료들에게 유명한 연설을 남깁니다.

"나는 더 강력한 총알을 원하네. 자연이 주는 것에 만족할 수 없어.

수백만 볼트의 에너지로 입자를 '인공적으로 가속'시켜 원자핵을 때려 부술 수 있는, 그런 '망치'를 만들어낼 젊은 물리학자가 필요하네." 당시 대부분의 물리학자는 이것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