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들어가며: '메가바이트'의 한계에 갇힌 정보화 시대 1980년대 후반, 세상은 '정보화 시대'의 여명기에 서 있었습니다. 1956년 노벨상의 주역인 '트랜지스터'와 1958년 발명된 '집적회로' [IC, 2000년 노벨상 수상] 덕분에, 컴퓨터는 방 크기에서 '책상 위' 크기로 놀랍게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혁명에는 거대한 '병목 현상'이 있었습니다.
바로 **'데이터 저장'**이었습니다. 당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HDD]는 크고, 비쌌으며, 고작 수십 메가바이트 [Megabytes]를 저장하는 것이 한계였습니다.
오늘날 스마트폰 사진 한 장의 용량도 채 담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읽기' 기술에 있었습니다.
하드 디스크는 '자기장' [N극/S극]의 형태로 0과 1을 기록합니다. 이 미세한 자기 신호를 '읽어내는' 센서[Read Head]가 너무 둔감했습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자기 비트의 크기를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