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정부는 경제의 운전수가 될 수 있는가? 1970년대, 세계 경제는 거대한 혼돈에 빠져 있었습니다.
수십 년간 경제학을 지배했던 케인스주의 처방은 더 이상 듣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려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일자리가 아닌 끔찍한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기 침체 속 물가 폭등)뿐이었습니다.
당시 경제학자들은 정부가 마치 자동차 운전수처럼, 엑셀(재정 지출)과 브레이크(금리 인상)를 정교하게 조작해 경제를 미세 조정 [Fine-tuning]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운전수'는 계속해서 사고를 냈습니다.
이때, 두 명의 경제학자가 나타나 이 시스템 전체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운전수(정부)는 과연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그가 승객(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 어떻게 확신하는가?" "그리고 경제는 정말 정부가 '고쳐야 할' 고장 난 자동차인가?
아니면 그저 도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