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벨상 수상자 시리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이 거대한 질문에 답하는 가장 본질적인 행위 중 하나는 바로 '호흡'입니다.
우리는 숨을 쉬지 않고는 단 몇 분도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들이마신 산소는 몸속 어디에서, 어떻게 생명 에너지로 바뀌는 걸까요?
1931년,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의 문을 활짝 연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20세기 생화학의 거인이자, 가장 논쟁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독일의 오토 하인리히 바르부르크 [Otto Heinrich Warburg]입니다.
그는 세포가 '호흡하는' 방식을 규명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은 오늘날 암 연구 분야에서 훨씬 더 뜨겁게 회자됩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오만한 성격, 그리고 나치 치하라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그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생명의 가장 깊은 곳, 세포의 숨결을 쫓았던 오토 바르부르크의 위대한 연구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