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 "암을 공격하지 마라, 면역을 해방시켜라" 인류는 오랫동안 '암(Cancer)' 과의 전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무기는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수술: 암 덩어리를 칼로 도려낸다. (보이는 것만 제거 가능) 방사선: 강력한 에너지를 쏘아 태운다.
(주변 정상 조직도 피해) 화학 항암제: 빨리 자라는 세포를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독약을 쓴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면역력이 바닥남) 이 3대 요법은 강력했지만,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암세포는 교묘하게 숨거나 내성을 키워 살아남았고, 환자들은 치료 과정의 고통 때문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의사들은 꿈꿨습니다.
"우리 몸에는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를 죽이는 강력한 경찰, '면역 시스템'이 있다. 이 면역 세포들을 잘 훈련시켜서 암만 골라 죽이게 할 수는 없을까?"
하지만 20세기 내내 '면역 요법' 은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면역 세포를 아무리 자극해도 암세포 앞에서는 이상하리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