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년, 세 번째 노벨 문학상은 노르웨이의 위대한 작가이자 '국민적 영웅'인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에른손(Bjørnstjerne Bjørnson)**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는 단순한 문학가를 넘어, 노르웨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스웨덴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끈 '국부(國父)'와도 같은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이름 앞에는 헨리크 입센과 함께 19세기 노르웨이 문학을 이끈 '위대한 네 거인'이라는 칭호가 따라붙습니다. 노르웨이의 '위대한 네 거인' (The 'Great Four' of Norway)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에른손(1832-1910)은 헨리크 입센, 요나스 리, 알렉산데르 키엘란과 함께 노르웨이 문학의 황금기를 이끈 '위대한 네 거인(De fire store)'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입센이 극작가로서 가장 유명하다면, 비에른손은 시, 소설, 희곡, 저널리즘 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노르웨이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스웨덴으로부터 노르웨이의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