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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노벨평화상] 라이너스 폴링 : 화학상과 평화상을 모두 거머쥔 유일한 인물, 핵무기를 멈춰 세우다

 [1962 노벨평화상] 라이너스 폴링 : 화학상과 평화상을 모두 거머쥔 유일한 인물, 핵무기를 멈춰 세우다

️ "과학은 진실을 말해야 하고, 과학자는 행동해야 한다" 노벨상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기록을 가진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1954년에는 화학 결합의 본질을 밝혀낸 공로로 '노벨 화학상' 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8년 뒤인 1962년에는 핵무기 반대 운동을 이끈 공로로 '노벨 평화상' 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점은 두 번 모두 공동 수상이 아닌 '단독 수상' 이었다는 것입니다.

마리 퀴리도 두 번 받았지만 한 번은 공동 수상이었고, 적십자사는 단체였습니다. 오직 한 사람의 힘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정점에 두 번이나 오른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오늘 소개할 1962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실험실의 천재이자 거리의 투사였던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 입니다. 그는 왜 비커와 플라스크를 내려놓고 확성기를 들었을까요?

"공산주의자", "매국노"라는 비난과 정부의 탄압 속에서도 전 세계 1만 명의 과학자들을 모아 핵실험 금지 조약을 이끌어낸 그의 위대한 용기를 소개합니다. 히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