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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 노벨물리학상] 가브리엘 리프만 : 빛의 간섭 현상으로 세상의 색깔을 처음으로 사진에 담은 사람

 [1908 노벨물리학상] 가브리엘 리프만 : 빛의 간섭 현상으로 세상의 색깔을 처음으로 사진에 담은 사람

1891년, 파리 소르본 대학교. 가브리엘 리프만 교수는 조수들을 불러 모아 실험 준비를 시켰습니다.

은 감광층을 묽은 수은에 담근 특수 사진 건판. 그 앞에 색깔 있는 물체를 두고 노출을 줬습니다.

현상이 완료된 건판을 특정 각도에서 빛에 비추어 들여다보는 순간, 조수들의 눈이 커졌습니다. 건판 위에 실제 색깔이 나타났습니다.

화학 염료도, 착색제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빛의 물리적 성질만으로. 그것이 리프만 컬러 사진이었습니다. 1907년, 뤼미에르 형제가 오토크롬 컬러 사진을 상업화하기 16년 전.

리프만은 이미 빛의 간섭 현상만으로 세상의 색깔을 사진에 담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파트 1.

색깔 사진의 꿈 — 흑백 세상이 색을 원하다 1826년 니에프스가 최초의 사진을 찍었을 때부터, 사진가들의 꿈은 색깔을 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초기 사진은 모두 흑백이었습니다.

빛의 강약은 감광제로 포착할 수 있었지만, 색깔 — 즉 빛의 파장 — 은 어떻게 포착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