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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 노벨문학상] 조지 버나드 쇼 : 상금은 거부하고 유산은 남긴 위대한 반항아

 [1925 노벨문학상] 조지 버나드 쇼 : 상금은 거부하고 유산은 남긴 위대한 반항아

노벨상은 받겠지만, 상금은 사양합니다 1925년, 스웨덴 한림원이 아일랜드-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을 때, 쇼의 반응은 그답게 독특했다. "노벨상은 영원히 끝없는 재앙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받아들이는 경우처럼 보인다.

상은 받겠지만, 상금은 거부한다." 그는 실제로 상금 수령을 거부했다.

혹은 정확히 말하면, 상금을 스웨덴어 문학을 영어권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번역 재단의 설립 기금으로 기부하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그 결과 설립된 것이 영스웨디시 문학 재단(Anglo-Swedish Literary Foundation)이다.

이 기부 발표를 하면서 쇼는 특유의 독설을 잊지 않았다. "나는 번개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부자가 될 필요가 없다."

그는 이미 충분히 부유한 작가였다. 『피그말리온』의 성공으로 상당한 재산을 모았기 때문이다. 1925년 노벨상 시상식에서 쇼는 개인 사정을 들어 스톡홀름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