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12월 10일, 스톡홀름 노벨상 시상식. 그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구스타프 달렌.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엔지니어.
그는 그해 9월 가스 실린더 폭발 사고로 두 눈을 모두 잃었습니다. 실명 상태에서 노벨상 소식을 들은 달렌은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시상식장에 가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그가 발명한 것의 의미는 충분히 컸습니다.
자동 가스 축전기와 함께 사용하는 빛에 반응하는 자동 조절 장치 — 이것이 외딴 해안의 등대와 항로 표지등에 설치되어, 선박들이 안개 속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게 했습니다. 수천 명의 선원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파트 1. 달렌이라는 사람 — 실용주의 발명가 닐스 구스타프 달렌은 1869년 스웨덴 서부 스텐세텔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손재주가 뛰어나 기계를 만지고 개량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낙농업을 하려다가, 기계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