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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내년 3600가구 착공

 구룡마을 내년 3600가구 착공

서울시, 지난 1월 보상공고 합의에 따라 부분 착공할 수도 서울시가 내년께 강남구 개포동 판자촌인 ‘구룡마을’에 들어설 주택 착공에 나선다. 토지주 500여 명 및 거주민 1000여 가구와 보상 합의가 이뤄지는 구역을 먼저 착공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대지 26만6502 규모의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

당초 2838가구 규모인 사업계획을 바꿔 3600가구까지 늘리기로 했다. 용적률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상향해 공급가구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근 개포지구 민간 재건축 사업과 규모를 맞추면 3600가구 공급이 가능하다”며 “연말께 계획이 구체화하며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토지 보상에 1년 반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보상 문제 협의가 끝나는 구역은 먼저 부분 착공도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SH공사는 지난 1일 보상공고를 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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