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형 주담대 최저 年3.68% 2021년 9월 말 이후 가장 낮아 금리인상 기조 전환 기대 확산 가계대출 넉달 만에 증가세 전환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1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여파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바뀔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다.
대출금리가 낮아지고 주식 부동산 등 위험자산이 회복세를 띠면서 신규 가계대출도 작년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의 지난 12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연 3.68~5.79%로 집계됐다. 올해 첫 주(1월 6일 기준)와 비교해 상당수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하단 금리가 1.14%포인트 떨어졌다.
고정형 주담대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 만기 금리가 같은 기간 연 4.527%에서 연 3.843%로 0.684%포인트 하락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 속에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설정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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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금리인상 랠리' 전으로 돌아간 은행 대출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