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첫 여행지로 꼬따오를 선택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 지금... 코로나+오랜만의 여행으로 잔뜩 긴장한 채로 발걸음을 뗐다.
얼마나 여행을 하고 돌아올까 확신이 없던 그 때. 오랜만에 긴 시간이 주어진 만큼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어서 편도 티켓만 끊고 출발했다.
(이 때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편도티켓만 있는 경우 입국을 받아주지 않는 나라가 있어 그로 인한 손해는 항공사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써야 출국이 가능했었다!) 한국이어서 그나마 출국이 수월했던거지 다른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는 이 절차가 조금 더 빡센걸로 알고 있음...
아무튼 아직 마스크 써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했던 정말 기억도 안 나던 때의 여행 기록. 한밤 중, 엘레베이터도 없던 숙소에 도착한 나 오랜만에 시작한 여행이라고 게스트하우스, 무려 개인실을 예약했다.
청바지 차림의 나를 보며 귀여운 게하 스텝이 '너 한국에서 바로 온 거야?' 라고 묻는 걸로 내 여행이 시작되었다.
(태국은 청바지 잘 ...
원문 링크 : 꼬따오 첫만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