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가지치기를 먼저 할지, 분갈이를 먼저 할지 고민하는 순간이 여러 차례 있었어요. 하나만 선택한다면 무엇이 더 낫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저는 이 상황의 갈등을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 가지가 자유분방한 수형을 보일 때, 바로 분갈이에 들어가면 집사의 입장에서 가지의 거치가 많아 작업이 번거로워지고, 나무의 입장에서도 뿌리 정리와 simultaneously 가지의 영양 공급이 버거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가지치기를 먼저 하되, 상황에 따라 분갈이의 시점을 조정하는 편이 합리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분갈이 시작은 화분 크기와 식물 종류, 그리고 뿌리 상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봄에 식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급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양분 많은 흙으로 교체하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판단합니다. 분갈이 전에는 물을 약간 굶겨 흙이 덜 달궈지게 하고 품위를 지키며 뽑는 것이 수고를 줄이고 식물에 자극을 덜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묵은 흙을 털어내고, 필요하면 밑부분의 긴 뿌리를 조금 잘라 건강한 뿌리로 다듬습니다. 배수층은 깔망, 양파망, 스티로폼의 순서로 만들고, 화분 깊이에 따라 높이를 맞춥니다. 과습은 흙의 양이 줄어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커지니 주의합니다. 보통 상토 8 대 펄라이트 2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럽게 바닥에 펼치고 다이소 지지대를 더 튼튼한 것으로 교체합니다. 뿌리 위에 올려 흙으로 덮을 때 식물이 똑바로 서 있는지 확인하고, 한쪽으로 기울었던 수형은 바로 잡기 위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인 잘 심는 것을 선택합니다. C형으로 굽은 기둥은 와이어로 묶어 안정감을 주고, 대형 화분의 올리브 나무 분갈이를 완성합니다.
가지치고 분갈이하고 나니 봄의 수확과도 같다고 느낍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나무는 분명 보답할 것이고, 제가 봄의 기운을 담아 새롭게 다듬은 뿌리와 가지가 잘 자랄 것임을 믿습니다. 이로써 올리브 나무의 BALANCE를 맞추고, 베란다 정원에 어울리도록 마무리합니다. 이와 같은 흐름으로 대형 화분의 배수층과 흙 배합, 분갈이 시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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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분배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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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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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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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흙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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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분갈이
원문 링크 : 올리브나무 대형화분 분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