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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가지치기,외목대 수형만들기

 올리브나무 가지치기,외목대 수형만들기

올리브 나무의 가지치기와 외목대 수형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기온이 오르며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전체적으로 가지가 많이 자랄 때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죠.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가지치기를 해본 적이 없던 아이인데, 더 자라기 전에 바로 잡아 주지 않으면 계속 비뚤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구매할 때부터 이미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던 것을 기억하며, 우선은 가지치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쪽으로 기운 것도 분갈이할 때 바로잡아 주려 합니다. 봄에는 성장이 빠르니 작은 손실은 금방 보충될 거라고 믿습니다. 다소 무리하게 잘라도 빨리 다시 자라나기 때문이지요. 눈으로 그림을 그려 보면서 원하는 형태를 상상합니다.

지지대도 더 튼튼한 것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고개를 똑바로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흠.. 비뚤게 깎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합니다. 화분과 나무 밑둥 사이를 돌멩이로 눌러 바로 세워 주면 왼쪽은 기울어 있고, 오른쪽은 돌멩이로 밀어 바로 세운 모습이 보입니다. 완벽한 구조는 없어요. 이미 자른 가지를 다시 붙일 수 없다 해도 잘라야 하고, 그 위치가 환상적이지 않아도 과감하게 잘라야 합니다. 비록 완벽하지 않아도 나무는 언제나 거기서 다시 시작할 거예요. 그렇게 작은 조정들이 모여 결국 나무의 균형을 만들어 나갑니다. 나는 지금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찾아가려 합니다.

# 가지치기하는방법 # 올리브나무수형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