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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네시아(애키네시아, 에키나세아)키우기, 개화, 월동, 꽃피는시기,노지정원에심기좋은 꽃

 에키네시아(애키네시아, 에키나세아)키우기, 개화, 월동, 꽃피는시기,노지정원에심기좋은 꽃

노지 정원에 심을 꽃을 선택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하나요? 아마도 두 가지일 것입니다. 장마와 노지 월동이 가능한지 여부이죠. 지난해 봄 즈음 델피니움과 에키네시아를 함께 샀습니다. 델피니움은 장마로 죽었고 에키네시아는 장마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장마를 즐기는 식물로는 쿠페아 못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 한 송이였지만 지금은 2021. 12.16 꽃을 피운 채 서리를 맞았습니다. 에키네시아는 겨울동안 월동을 위해 스티로폼 박스로도 덮지 않았습니다. 겨울동안 잎이 다 마르더군요. 2022. 3. 16 봄이 되면서 다시 새 순이 올라왔습니다. 장마뿐 아니라 추위에도 아주 강한 식물임을 확인했습니다. 2022. 6. 3 피어 나는 시간, 물들어 가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이 식물의 특징은 노지에서도 비교적 관리가 쉽다는 점입니다. 장마가 길어도 생장이 멈추지 않고, 겨울에는 잎이 말라 들어가도 봄에 다시 돋아나며 새 잎과 꽃대가 올라옵니다.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기간이 길고, 꽃 color는 짙은 분홍 계열로 돋보여 정원에서 존재감을 크게 나타냅니다. 월동을 생각한다면 보온이나 배수보다 추위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편이고, 물 관리도 과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노지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로 보이며, 다년생으로서 해를 거듭해도 꽃의 개화와 생장이 지속되는 편입니다. 앞으로도 미세한 관리 차원에서 배수 상태와 물 주기의 균형만 신경 쓰면 장마철과 겨울의 변화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장마와 겨울 월동에 강한 특성을 갖춘 에키네시아를 노지 정원에 심을 꽃으로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