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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by 모리스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by 모리스 라벨

안녕하세요. demin1919입니다. 평소에도 클래식을 자주 듣는다.

쇼팽과 라흐마니노프를 제일 좋아하지만 신기하게도, 어느 날은 모리스 라벨이 유독 가슴 속에 오래 남는다. 특히나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좋아한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노래Maurice Joseph Ravel2004.06.22. 1년 전 이맘때 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조성진 피아니스트.. 시대 불문하고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다.

어쨌든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이 곡을 연주해 음원으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그 즉시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들어왔는데 오늘 유난히 연주가 꽂히는 것 같다.

파반느는 원래 무곡이라고 한다. 근데 이 곡은 춤을 추게 하기보다는 곡 안에서 무엇이 이루어지는가 상상하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제목부터가 '죽은 왕녀'라는 말이 들어갔다. 곡의 분위기도 그렇고 무곡이라기 보다 장송곡에 한 없이 가깝게 느껴진다.

그것도 아주 심오한 사정을 지닌.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사람이 남겨진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