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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Rosacea)피부염의 진단과 임상양상

 주사(Rosacea)피부염의 진단과 임상양상

저는 주사피부염이 얼굴 중앙부에 지속적 홍반과 구진, 고름집, 모세혈관확장증이 특징인 만성충혈성질환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발병은 코 부위 볼 이마 턱 등 안면 중앙부에 주로 나타나고, 초기에는 간헐적 홍반이 자극요인들 자외선 열 추위 화학자극 감정변화 술 음식 등에 의해 악화되며 차차 지속적 홍반과 모세혈관확장증으로 발전합니다. 눈주변은 비교적 피부색을 띠고, periorbital sparing 현상이 흔해 보일 수 있습니다. 2020년 ROSCO 기준 진단 가이드에서 고정된 안면 중앙부 홍반이나 코의 비후성 변화가 있을 시 진단 가능하다고 제시되며 홍조 염증성 구진 농포 모세혈관확장증 눈증상 화끈거림 건조함 부종 등 다양한 동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사피부염은 홍반혈관확장형, 구진고름물집형, 딸기코종형, 안주사 네 가지 임상형으로 구분되며 10대 이후 모든 연령에서 관찰되지만 30~50대에서 더 흔합니다. 홍반혈관확장형은 자극요인에 의해 증상이 점차 악화되며 건조와 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구진고름물집형은 0.5~2mm 내외의 염증구진이 얼굴 중심부에 집중되며 모공이 두드러지지만 여드름과의 차이를 주의해야 하고 진단은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딸기코종형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 코 아래쪽이 울퉁불퉁하게 커지며 모공이 확장되고 피지와 각질로 막힙니다. 안주사는 안검염 등 안병터가 동반되기도 하며 비병터의 눈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어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주사피부염의 병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조절 이상 신경-혈관 조절 이상 피부장벽 이상 대사 이상 피부기생충과의 연관성 등 다양한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여겨지며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혈관수축 효과가 있어 장기간 사용 시 VEGF 등 혈관생성인자를 분비하게 되어 거미줄 같은 모세혈관확장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외선 열 스트레스 등 자극 관리가 중요하며 앞으로 관리법과 치료를 다루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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