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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일단은

 뭐라도 일단은

카메라를 샀어요. 크고 무거운 카메라만 생각하다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100d로 영상 찍고 사진 찍는 사람을 봤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찾아보니 엄청 가볍고 가격도 낮아요. 중고로 20만원 언저리 정도.

물론 가격이 낮은만큼 바디 스펙이 뛰어나지 않지만 전문 사진가도 아니니까요. 필름 카메라가 더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롤 하나에 2만원이 넘고 인화비 5천원 정도 드니까 대충 10롤만 써도 100d 하나를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가격이 싼 바디를 사고 렌즈를 여러개 돌리고 싶었지만 이게...

렌즈가 카메라보다 훨씬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순정으로 살아갈 계획입니다.

네, 다른 이야기는 없구요. 있기야 하지만 그건 따로 모아서 얘기할게요.

우선은 글을 안쓴지 오래돼서 짧은 글이라도 남깁니다. 곧 사진들 올릴게요....

원문 링크 : 뭐라도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