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좋아했던 책. 중학교 1학년 때인가 독서 모임 같은 것을 했을 때, 상으로 원하는 것을 준다고 했는데 호첸플로츠 후속권을 사달라고 할 정도로 재밌게 읽었었다.
'사과가 쿵'은 그림책이다보니 심심하면 그냥 들여다 봤던 것 같다. 함안을 내려왔다.
낙화놀이를 보고 싶었는데 찾아보니 석가탄신일에 한다고 했다. 이번 석가탄신일은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았다.
소꿉친구와 같이 가기로 해서 일정을 정하다보니 이미 버스나 기차는 매진이었다. 2주 정도 남은 시간이었으니 그랬을지도. 기차표가 없어 5만원 정도를 내면서도 아침 5시에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가야만 했다.
내려서는 렌트를 할까 하다가 어머니 차를 빌리기로 했다. 렌트에 숙소에 기차값까지 하면 돈이 많이 나가는데 다행이었다.
마산에서 내려 어머니 차를 빌리고 창원으로 친구를 데리러 갔다. 너무 일찍 내려왔기 때문에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3시간이 남았다.
차 안에서 눈을 붙였다가 해가 뜨거워서 깼다. 앞으로 2시간이 남...
원문 링크 : 돌고 돌고 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