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잠에서 깼을 때는 23년도 마지막 글을 써야겠다 생각했다. 막상 쓰려고 하니 어떤 글을 써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올해의 나는 어땠을까. 프로젝트를 만들고 졸업을 하면서 내가 뭔가를 이룰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이상한 놈들도 좀 있었고.
올해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졸업과 워홀 두가지이다. 졸업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들이 내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
뭐 엄청 노력한게 아니라서 보람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정도 노력으로 어느 정도 결과물이 만들어진 것을 보면, 코딩이 어렵지는 않겠다 싶기도 하다.
취업은 좀 다른 문제겠지만. 좀 더 진심으로 노력해야 먹고 살 수 있겠지.
앞으로 가게 될 워홀은 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해줬다. 한국에 존재하는게 마지막인 것처럼 서울 올라와서 가보지 않은 곳들, 해보지 않은 것을 시도해봤다.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도 줄여줬고. 안 좋은 점이라면 사람...
원문 링크 : 2023 마지막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