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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부드러운 오리온 배배

 달달하고 부드러운 오리온 배배

코로나 확진자 수도 줄어들고 해서 마트정도는 아이와 함께 가도 되겠더라구요. 최근에는 저 혼자 또는 남편 혼자 가서 장을 봐왔었거든요.

아이가 너무 답답해할 땐 한 번씩 가기도 했었지만 가능한 피했었어요. 하지만 가서 아이가 마스크 내리고 뭘 먹을 것도 아니고 가도 될 것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아이에게 먹고 싶은 것 이것 저것 고르라고 했더니 냉동피자부터 유부초밥, 우동 등 잘도 고르더라구요. 간만에 마트와서 그런가 엄청 신나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이가 과자코너에서 고른 배배입니다. 아이 이거슨 아이가 아가아가했던 시절에 강력하게 거부당했던 과장에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이가 입에 한 번 대고는 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안 사고 있었는데 배배를 고르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노란 박스 안에 은박 봉투 두 봉 들어있습니다. 배배라는 글씨가 너무나 귀엽네요.

요런 모양이에요, 배배는. 딱 아기들이 한 손에 쥐고 먹기 좋은 모양이요.

그래서 아기 때 이 과자를 샀었는데 실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