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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 명가 누룽지백숙 - 오리백숙을 먹으니 근사한 수목원과 카페가 따라오더라

 의왕 백운호수 명가 누룽지백숙 - 오리백숙을 먹으니 근사한 수목원과 카페가 따라오더라

지난 일요일 아침에 은영이가 창밖을 보며 뜬금없이 말했다."몸보신하기 좋은 날이네."깜짝 놀랐다. 은영이 안에 내가 든 것 같았다.

창밖을 보며 뜬금없이"공기가 무겁구나.""저 산이 나를 부르네.""사랑하기 좋은 날이네."이런 말을 던지는 것은 내 전매특허다. 우리는 이날 은영이 제자 중에 작은 놈을 데리고 의왕의 명소, 우리 동네 최고의 나들이 장소인 백운호수로 갔다.그리고 명가 누룽지백숙에서 점심을 먹었다.닭과 오리 중에 작은 사치를 부려서 오리를 선택했고, 그냥 백숙과 오만 것을 다 넣은 백숙 중에는 꼬리를 내리고 그냥 백숙을 먹었다.

사실 안 그래도 요즈음 사랑이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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