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포스팅에서 일본의 노화학자 카토쿠니 히코가 쓴 ‘스포츠는 몸에 나쁘다’라는 책의 주장을 반박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그가 제시한 주장의 근거들에 대해 그 문제점을 지적하려고 합니다.
먼저 그는 스포츠가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하므로 해롭다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스포츠를 하면 항산화효소인 SOD 활성이 높아지므로 안심이라는 것은 오해이다.
운동 시 장애가 나타나고 그 반응으로서 SOD가 높아진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실험연구로 동물실험에서 쥐에게 수조에서 수영하도록 하거나 매달리기 운동을 시킬 때 ‘항산화제’를 투여하였더니 지구력이 증가하였다는 실험결과를 제시합니다. 그러나 항산화효소의 활성증가는 운동에 따른 일시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반응의 결과입니다.
또 일회적인 운동을 할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통증이나 피로는 장애가 아니라 적응의 중요한 과정으로 나타납니다. 또 항산화제 투여로 인해 지구력이 증가했다는 결과는 지구성 형태의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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