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부리나케 밖으로 나가서 놀이 친구들을 찾아 나서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가방을 대충 던져 놓고 뛰어나갈 때, 등에 대고 일찍 들어오라고 소리치시던 어머니의 모습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 골목 저골목 옮겨 다니며 딱지치기·구슬치기·비석치기를 하다가, 편을 나누어 닭싸움도 하고, 조그만 고무공으로 골목 축구도 하였습니 다. 그러다가 어둑어둑해서야 집에 들어가는 일 이 다반사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다시 나와 숨바꼭질을 하며 놀았지요.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방과 후의 시간은 온통 놀이와 놀이가 주는 설렘으로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 스마트폰과 컴퓨터 앞에서 정신없이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세상이 완전히 바뀐 것을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볼 때 어쩐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친구와 웃고 떠들고 어깨 동무하고 놀았던 예전의 놀이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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