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은 축제인데 내 계좌는 왜 파란불인가 2026년 1월 24일, 코스피가 역사적인 5,000포인트 고지를 밟았고 S&P 500은 7,000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표상으로는 단군 이래 최대의 호황이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환호하는 개인 투자자는 극히 드물다.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 소위 포모(FOMO)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만 넘쳐난다. 이유는 명백하다.
지수의 상승이 내 종목의 상승을 담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 예금 금리 3%는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 제로에 가깝고, 개별 주식은 변동성의 칼날 위에서 춤을 춘다.
지금 시장은 우리에게 묻고 있다. 확률 낮은 대박을 쫓다가 도태될 것인가, 아니면 시장 그 자체를 소유하여 확실한 부를 쟁취할 것인가.
나는 오늘 그 해답으로 ETF라는 '위대한 중재자'를 제시한다. 2. 히스토리와 맥락: 제로 금리에서 초양극화 시장으로의 5년 지난 5년의 흐름을 복기해보자. 2020년 팬데믹 당시 제로 금리는 모든 자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