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29 월 파리 여행 중 루브르 박물관에 두 번 방문했다. 2017년 파리 여행 당시에도 루브루에 두 번 방문했으니 이제 총 네 번 루브르에 다녀온 셈이다. 예약을해서 그나마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루브르는 드농관, 쉴리관, 리슐리외관으로 나눠져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드농관이다.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 르네상스 베네치아 회화, 다비드와 앵그르를 비롯한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회화, 들라크루아의 낭만주의 명작 등 루브르가 자랑하는 많은 그림이 바로 이 드농관이 있다. 그래서 드농관이 가장 붐비고 드농관만 둘러보고 돌아가는 사람도 매우 많을 것이다.
우리는 첫 번째 방문 때 드농관에 들리고, 두 번째에는 쉴리관과 리슐리외관을 둘러볼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날은 해도 해도 너무했다.
드농관의 사람이 정말 미어터지게 많아서 숨을 쉬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래서 급격히 계획을 변경하여 쉴리관과 리슐리외관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쉴리관에서 부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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