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제15회 월드 발레 페스티벌 프로그램 A-3,4부 꽃내음 2018. 8. 14. 19:3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3부 11. 카르멘(타마라 로호, 이작 에르난데스) 스페인 출신의 타마라와 멕시코 출신의 에르난데스가 라틴의 정열을 마구 뿜어냈다.
알론소의 안무와 두 무용수가 가진 개성이 합작을 이룬 멋진 무대였다. 체구는 작지만 여전히 근육질로 잘 단련된 타마라의 온몸에서 전달되는 요염함과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빠른 동작과 고혹적인 포즈를 번갈아 가며 리듬의 완급을 조절하는 능력도 탁월했고 에르난데스를 쥐락펴락하며 무대에서 끌고 다니는 것이 눈에 보였다. 물론 에르난데스의 카리스마도 만만치 않았다.
특유의 어두운 표정에 독특한 눈빛을 쏘아대며 서두르지 않고 파트너의 테크닉 조절에 따라가며 자신이 해야 할 몫을 날카롭게 해내야 조화를 이뤄나갔다. 오렐리의 무대를 생각하면 예술감독으로서 작품을 고르고 파트너 보는 눈은 타마라 로조가 승이다. 12.
루나(엘리자베스 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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