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브 모음곡 파드되는 호세 마르티네즈가 프랑스 작곡가인 레오 들리브의 라 수스와 코펠리아 음악 중 일부를 발췌해서 클래식 발레의 파 드 되 형식에 맞게 안무한 작품이다. 2003년 3월 16일 프랑스 파리오페라 발레단 댄서들이 극장 밖에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립된 대안 공간 인시던스 코레그래피크(incidence-choregraphique)에서 초연되었다. 파리오페라 발레단 무용수들이 가르니에나 바스티유에서 공연을 하지 않을 때 자신들의 창작물을 공개하고 그 가운데 몇몇 작품은 갈라에서 자주 공연되고 메이저 발레단 레퍼터리의 일부가 되었는데 들리브 모음곡 파드되도 그중 하나다.
아름다운 남녀 무용수가 뒷모습의 실루엣을 보여 주며 등장해 시작하는 아다지오는 들리브가 작곡한 라수스의 2막 아다지오 음악인 파닥시옹을 배경으로 활동적인 동작으로 구성되었다. 음반이나 발레 작품으로 라수스를 봐도 호세 마르티네즈는 템포를 조금 빠르게 하고 아다지오 안에서 코다의 동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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