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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나폴레옹(Napoléon)이 잠든 곳, 앵발리드(Invalides)

 [2025년] 나폴레옹(Napoléon)이 잠든 곳, 앵발리드(Invalides)

앵발리드의 간략한 역사, 부상병 병원에서 나폴레옹 묘까지 파리 센(Seine) 강 왼편에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돔이 보인다.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앵발리드(Hôtel des Invalides)이다.

원래 앵발리드는 1670년 루이 14세(Louis) 명령으로 만들어진, 전쟁에서 부상당하거나 퇴역한 군인을 위한 요양소 겸 병원이었다. 'invalides'라는 이름 자체가 '부상병'이란 뜻이다.

잦은 전쟁으로 부상당한 많은 병사들을 지원하는 한편, 왕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앵발리드는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된 장소이기도 하다. 1789년 7월 14일,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기 직전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이 바로 이곳이다.

혁명군은 이곳 지하 창고를 습격해 약 32,000정의 소총과 대포를 탈취하여 무장한 후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프랑스 역사가 바뀌게 된다. 앵발리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역시 나폴레옹이다. 1821년 세인트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