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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이하였던 지난 주.. 남편도 쉼터에서 몸을 녹였다 : 유기묘옥수

 영하 10도 이하였던 지난 주.. 남편도 쉼터에서 몸을 녹였다 : 유기묘옥수

새하얀 눈 위에.. 연륜이 발자국 ^^ 여긴 수마니 발자국 그리고 쉼터 앞 우리 옥수 발자국 지난 주는 정말 혹독한 한파였다.

눈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길아이들은 잘들 견뎠을까 ㅜ.ㅜ 그나마 옥수, 수마니, 연륜이는 잘 지내고 있다.

너, 수마니!! 우리한테 고마워해야하는 거 아냐?

그 계단 옥수 때문에 만들어줬지만 너도 편히 사원과 쉼터를 다닐 수 있게 해 준 거야~ 맨날 높은 철망에서 뛰어서 관절 걱정했다, 이것아!! 근데 밥만 먹으면 생판 처음보는 고양이로 변해버리냐?

ㅋㅋ 사원에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점점 사원도 사원다워지는 것 같다. 저 건물은 작은 불상들을 진열(?)

하는 만불상 불상이라는 건물이라고 사원 공지사항으로 봤다. 연륜이도 어딘가 추위를 피하는 곳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워낙 돌아다니는 영역이 넓어서 정착지가 있는 지는 모르겠다. 회사가 6시에 문 닫는 것은 아는지 항상 아침과 오후에 두 번 와서는 밥만 먹고 간다.

신기한 녀석 근데 이 놈도 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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